고양이는 마녀와 함께하는 파트너로 종종 그려지는데
고양이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도도함때문에
사람들이 그런 인식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나는 더욱 자세히 알아가고 싶지만 속을 전혀 알 수 없는 고양이
제멋대로지만, 그렇기에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매력을
잘 살려낸 소품을 이번에 가져왔는데요
생선 잡는 고양이의 모습을 표현한 시계랍니다
중앙에 있는 생선을 잡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포즈로 점프하는 고양이
그리고 아래 멋지게 휘어진 고양이의 꼬리는 매력 포인트
생선 밑에 있는 빗금은 물을 그려내고 있는데
이런 상세한 디테일을 놓칠 수는 없죠
이번에는 정면이 아니라 옆 각도에서 시계를 볼까요?
흑백의 대비를 통한 깔끔한 인상과
음영의 표현으로 인해 보이는 입체감
자세히 보면 시계의 테두리와 숫자에 있는 검정색이 주위 다른 검은색이랑 달라요
참 잘 만든 시계 같아요
사실 이 어두운 색의 고양이 말고도
노란 고양이와 녹색 고양이가 있어요
머스타드색에 가까운 노란색과 오묘한 색감의 그린은
시계에 약간의 발랄함을 더해주죠
이렇게 세 색상이 있습니다
나란히 봤을 때 어떤 색상의 고양이가 가장 인상이 깊나요?
각자 다른 색상에 다른 매력을 보유하는 세 시계죠
컬렉션으로 소장하고 싶을 정도에요
이름은 다크 블루지만 검정색에 더욱 가까운 색상이에요
음영의 대비를 잘 나타내기 위해 약간의 남색이 섞인 검은색을 이용해서
고양이를 만든 것 같네요
그래서 주변의 검정색이 더 어두워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해당 사진을 통해서 시계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어요
흔들리는 고양이 꼬리와
생선에 닿을듯 말듯하는 고양이의 손
마감 처리가 깔끔한 빗금
이번에는 노란색 고양이 시계의 디테일을 볼 순서인데요
밝은 색상이라 그런지 조금은 더 사랑스러운 느낌
활발함을 품은 노란색은
점프하는 고양이의 활기찬 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확대된 사진을 통해
제품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살랑살랑 움직이는 고양이 꼬리를 사진이 아니라 직접 보실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영상도 있으니까요
셋째이자 마지막, 녹색 고양이입니다
녹색은 노란색보다는 차분한 색이라 그런지
노란 고양이만큼 발랄하거나 밝은 인상은 아니지만
묘한 매력의 특이한 그린은
고양이를 돋보이게 하죠
그리고 인테리어 꾸미기에 있어서
제품의 정확한 사이즈를 아는 것이 중요하죠
기존 소품이나 실내 분위기랑 어울릴지 가늠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시계의 규격은
밑 사진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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